펜션을 예약했습니다.

하채은 2012-12-26 1,031
1/4일이 아들 육군훈련소 수료식이라 뜨락엔햇살 펜션에 예약했습니다.
이용후기가 없어서 다소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오픈한지 두어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펜션사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훈련소와는 매우 가까운 거리라 남편이 좀 먼곳에 예약한 곳을 취소하고 하루 전날 1/3일 펜션에서 1박하고 수료식에 참석하려고 예약했습니다. 예약받으시는 사장님 목소리도 따뜻하시고 좋아서 더욱 믿음이 가네요..
요즘 워낙 강추위라 수료식 최소 1시간전에 도착하려면 새벽 5시쯤 출발 하는것이 길도 미끄럽고 눈이 올지도 모르는 일이라 안전하게 가려고 1박하기로 했습니다.
치킨과 피자도 펜션에서 배달이 된다니 더더욱 좋습니다. 찬 음식을 아들에게 먹이는게 좀
걱정이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요..
뜨락엔햇살펜션과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아들을 만나는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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