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료식 다녀왔습니다.

강지원 2013-01-08 1,599

지난 1월 4일 논산훈련소에서 동생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 전에 훈련소 근처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 '뜨락엔 햇살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오픈 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시설은 쾌적했고, 가장 큰 장점은 훈련소 입소대대에서 승용차로 5분도 채 안되는 가까운 거리라는 것입니다.
이병 계급장은 단 동생도 아주 마음에 들어 해서 엄마 아빠 이모 이모부 모두 즐거워하는 동생을 보며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주인 내외분의 말씀에 의하면 논산에 사는 동안 그날(1월 4일) 같은 추위는 처음이라 하셨는데, 따뜻한 방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오랜만에 동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글 올립니다. 아들을 위해 여기저기 좋은 펜션 찾느라 엄마가 많이 고생하셨는데, 우리 가족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지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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